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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멍때림 카페 (뷰맛집)

달님’SS 2022. 12. 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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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님입니다! 

얼마 전 다녀온 강화도 멍때림 카페가 있어 소개합니다.

 

 

멍때림 카페

위치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970-34

영업시간 : 월~금 11:00 ~ 18:00 / 토,일 10:30 ~ 18:30 / 휴무일 따로 공지

메뉴 : 콜드브루 히비스커스(7,000원), 아이스크림 크로플(10,000원), 아메리카노(6,500원), 카페라떼(7,000원)

https://naver.me/G4rLyxU3

 

멍때림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66 · 블로그리뷰 684

m.place.naver.com

 

 

 

 

열심히 달려달려 도착한 곳!

 

멍때림, 장엄사 간판 쪽으로 우회전 후 계속 직진. 일차선이라 맞은 편 차량 조심해 주세요! (참고)

 

주차를 하고...

 

 

멍때림 카페 주차장

 

주차장이 꽤 넓어요.

지금보니 주차장 뷰도 좋네요. ㅋㅋㅋ

 

입구 앞에 이렇게 야외 테라스가 있었어요.

아쉽지만 날이 추운 관계로 야외 테라스 이용은... 못하겠네용.

 

 

멍때림 카페 야외 테라스

 

 

입구 바로 앞에 요렇게 안내판이 있었어요. 

꽤 넓은 카페인가봐요~

주차장도 꽤나 여러 군데에 있네요.

 

맘때림, 뇌때림, 꿈때림, 맛때림, 숲때림이라니 ㅋㅋㅋ

뭘 자꾸 때리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용.

 

 

'목상교회'라고 표기된 공간이 있는거 보니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인가 봐요.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멍때림 카페 안내판

 

 

계단이랑 난간이 많은가봐요.

주의 부탁 드립니다~

 

 

멍때림 카페 주의 사항

 

 

 

맛때림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어요.

들어서자 마자 요런 케이크들이 반겨줍니다. ㅎㅎ 

 

 

빵들과 케이크들
멍때림카페 메뉴

 

 

가격이 저렴하진 않아요~

그래도 이 카페 온 이유가 뷰 때문이니! 

주문해봅니다. 

 

저희는 레몬생강차+아메리카노+레드벨벳 케이크 를 주문했어요. 

 

이 카페에 오려고 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뷰 인데요. 

어느 자리에 앉든 이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뷰 감상해보세요.

 

 

 

입구 바로 오른편 자리
산이 보이는 뷰
야외 테라스도 같이 보이는 산이 보이는 자리
어디에 앉아도 뷰가 좋은 자리들

 

 

 

이 공간 맞은 편으로 또 다른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어요. 

 

 

맞은편 공간으로 가는 길

 

 

보니까 4명/6명 이상이 왔을 때 앉을 수 있도록 긴 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뒷편으로 예쁜 그릇과 찻잔들로 꾸며져 있었어요. 

참 아기자기해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뒷 편 공간

 

 

드디어 메뉴가 나왔어요~  

그 앞에 요런 책갈피? 같은게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이 곳을 만든 이유가 마음을 좀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함인가 봐요.

의미는 참 좋네요. ㅎ_ㅎ

 

뒷편에는 가게 입구에서 봤던 건물 위치 소개도가 있어요. 

맘때림에서는 먹을 수 없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커피와 음료 그리고 디저트

 

 

음료 맛은 쏘쏘였어요.

엄.. 어디서든 맛볼 수있는 커피맛과 케이크 맛 정도? 

솔직히 뷰 값이 다한 카페에요. ㅋㅋㅋ 진짜 뷰 맛집

 

 

날이 춥지 않았으면 카페 구석구석을 가봤을텐데...

원래 목표였던 야외 테라스에는 앉을 엄두도 못내고 말이죠 ㅠㅠ

 

대신 여러 곳 중 맘때림 공간만 가보기로 했습니다. 

요렇게 맛때림 옆에 2개의 계단을 올라오면 됩니다. 

날씨 좋을 때는 이 계단 테이블에 앉아도 좋을거 같아요. 

 

 

야외 계단을 통해 올라오세요

 

 

 

맘때림

 

추워서 호다닥 들어왔네요. 

이 공간은 방 3개와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어요. 

 

 

가장 큰 방입니다. 

들어와서 바로 오른편에 보여진 넓은 공간이에요. 

정면에 이렇게 큰 유리창과 함께 의자가 2개가 놓여져 있었어요.

오른편에는 야외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있었어요. 

 

 

정면에서 보는 산 뷰
야외 테라스로 나가는 문

 

 

큰방 반대편으로 방 두개가 있는데요. 

의자1 + 마주보는 거울이 있는 방과

의자1 + 위에서 내려지는 전등이 있는 방이었어요.

 

전 무교라 이 방들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순 없었지만

제 느낌에 혼자만의 기도 혹은 명상 하기에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았어요. 

 

 

기도하기 좋아 보이는 방

 

 

이 곳은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하는 공간이 아닌 

나 혼자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건 확실하게 알겠더라고요. 

 

 

큰 방에 이어진 테라스쪽으로 나가보았습니다. 

바람은 차지만 참 좋으네요. 

 

 

테라스에서 보는 뷰

 

 

저 멀리 달도 보이네요. 

 

 

테라스에서 찍은 달

 

 

더 즐기고 싶었지만 추위를 이길 수 없어 다시 호다닥 들어왔네요. 

 

맘때림에서 나오기 전 화장실에 들렀는데 화장실도 참 깔끔하네요. 

 

 

깨끗한 화장실

 

 

 

 

 

오랜만에 만난 찡구와 눈 호강하면서 잘 놀다 가네요. :) 

날 풀리면 다시 한 번 가봐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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