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자유여행 (18년 12월 08일~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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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자유여행 (18년 12월 08일~17일)

by 달님’SS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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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스페인 하숙"을 보던 중, 몇년 전 가족들과 다녀온 스페인 여행이 생각나더라고요.

(코시국 이후로 가기 어려워진 해외여행인지라 더 생각이 나네요... ㅠㅠ)

5명이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스페인! 

언니와 형부의 가이드 하에 다녀왔던 여행을 블로그에 적어보려합니다. 8박 10일 여정! 

시작합니다! 

(아래부터는 음슴체로 진행합니다.)

 

 

 

 


 

#1. 여행 가기전 여행지 정보 찾기 

 

 

가족 여행으로 가게 된 스페인.

무작정 가기 보다는 스페인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가면 좋을 듯 해서 여행 가이드 북도 사고 구글링도 하고 스페인에 대해 찾아보았다. 

 

그 때 찾았던 정보들 토대로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스페인

스페인은 유럽의 남서쪽 끝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해 있다. 

스페인

수도 : 마드리드 

언어 : 에스파냐어(스페인어) 

인구 : 약 4,674만 5,211명 

종교 : 가톨릭 74% 이상 

통화 : 유로화(Euro) 1EUR = 1,361.24원 

기후 :

   - 지중해성 기후 (사계정 모두 여행에 적합)

   - 스페인 대륙은 생각보다 넓다.

     북쪽과 남쪽 기온차가 크고 서로 다른 대륙이라 느낄 정도로 한여름/한겨울의 기온차가 크다. 

   - 봄과 가을을 추천 / 7~8월 여름 성수기 기간은 비추천 

시차 : 8시간 (예: 한국 토요일 오후 7시 = 스페인 토요일 오전 11시), 3월~10월 (서머타임) 7시간 

크기 :  면적 약 50만㎦ 

전압 : 220V


 

스페인 음식

 

스페인의 유명한 음식 몇가지를 소개해보겠다.

 

 

빠에야(paella)

발렌시아 지방의 대표 요리. 프라이팬에 고기, 해산물, 채소를 넣고 볶은 후 물을 부어 끓이다가 쌀을 넣어 익힌 스페인 전통 쌀요리.

지역마다 만드는 방식과 첨가하는 재료가 조금씩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징어 먹물을 넣어 만든 '검은 빠에야'인 "빠에야 네그라" 또는 해산물 빠에야인 "빠에야 데 마리스코"가 유명한 편이다.

 

꼬치니요 아사도(Cochinillo Asado)

태어난지 2개월이 채 넘지 않은 새끼 돼지를 화덕에 구워서 만든 요리. 세고비아 전통 음식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주로 먹는다. 

겉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가스파초(Gazpacho)

토마토, 피망, 오이, 빵, 올리브 오일, 식초, 얼음물을 함께 갈아 차갑게 먹는 채소 수프. (일명 토마토 냉수프) 

 

올리브(Oliva)

스페인 전통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올리브와 올리브 오일. 보통 식탁에 오르는 절여진 올리브는 아세이투나(Aceituna)라고 부른다.

 

하몽(Jamon)

돼지 뒷다리의 넓적 다리 부분을 잘라 소금에 절여 만든 생햄. 

동굴과 같은 그늘에서 곰팡이가 피도록 약 6개월~2년 정도 건조&숙성 시켜서 만든다. 열을 가하지 않고 서늘한 그늘 아래에서 오랜시간 말려야 제대로 된 맛이 나는데 보통 1년 정도의 건조와 숙성 과정을 반복한다고 한다. 

 

타바스(Tapas)

스페인에서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먹는 소량의 음식들을 통칭하는 말. (애피타이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을 한 입 크기로 만들어 이쑤시개에 꽂거나, 소량을 그릇에 담아서 먹는다.

얇게 썬 햄이나 치즈 조각, 소량의 캐비어, 작은 잔에 든 가스파초, 오징어 튀김이나 미트볼 등 그 종류는 다양하다.

타바스-핀초(Pinchos)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타파스를 '핀초'라고 하는데, 조그만 빵이나 바게트 위에 식재료들을 토핑하여 꽂아 놓은 것이다.

타바스-감바스 알 아히요(Gambas al ajiilo)

새우와 마늘, 올리브오일로 만든 스페인의 전채 요리 중 하나.(애피타이저)

스페인어로 감바스는 새우를, 아히요는 마늘 소스를 뜻한다. 스페인의 술집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안주 요리이나 인기가 높아 마드리드에서는 메인 요리로도 제공된다. 올리브가 듬뿍 들어가 있고,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 듯 구워낸 요리이다.

 

 

 

[여행 중 찍은 사진]

빠에야 , 꼬치니요 아사도

 

가스파초, 올리브

 

하몽

 

타파스

 

 


 

전통과 문화

 

스페인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몇가지만 알아보자.

 

플라멩코(flamenco)

에스파냐의 남부 안달루시아지방에서 발달한 집시 기원의 음악과 무용을 가르키는 말이다.

플라멩코라는 말의 기원에 대해서는 불꽃을 뜻하는 flama에서 비롯된 하류층의 은어로 '멋진, 화려한'을 뜻했던 것이 집시 음악에 쓰이게 되었다는 유력한 설이 있다. 

 

투우 

사람이 사나운 소를 상대로 싸우는 투기로 영어로는 불파이팅이라고도 한다. 에스파냐에서 발달하였고, 18세기 초 부르봉 왕조 시대에 이르러 현재와 같이 일반 군중들 앞에서 구경거리로 행해졌다고 한다. 요즘은 동물 학대로 보여진다고 하여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스페인광장

 

1929년 스페인-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건축가 아니발 곤살레스가 만들었다. 반달 모양의 광장을 둘러싼 건물 양쪽에 탑이 있다.

계단을 따라 상층으로 올라가면 스페인 광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건물 앞에는 운하가 만들어져 있어 작은 곤돌라를 타고 뱃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파블로 피카소 

스페인 태생이며 프랑스에서 활동한 입체파 화가. 프랑스 미술에 영향을 받아 파리로 이주하였으며 르누아르, 툴루즈, 뭉크, 고갱, 고흐 등 거장들의 영향을 받았다. 

 

안토니 가우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스페인 카탈루냐 출신의 건축가. 바르셀로나를 빛낸 건축가이자, 스페인 건축학의 아버지라 불린다. 

일반적인 천재와는 다르게 생전에 대성공한 건축가로, 스페인 아르누보 건축의 중심 인물이기도 하다. 

본명은 카탈루냐어식으로 '안토니 가우디'인데, 스페인식 이름인 '안토니오 가우디'로도 알려져있다. 

 

 

[여행 중 찍은 사진]

플라멩코, 스페인 광장, 가우디-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여행지 스페인에 대해 간략한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고나서 계획을 짜기로 했었다.

언니와 형부의 주도 하에 진행되었는데, 서로 꼭 가보고싶은 곳과 먹어보고 싶은 음식들을 공유하기로 했었다.

공유된 내용을 토대로 여행 계획을 짜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항공권 가격대비 스페인 직항은 너무 비싸서 헬싱키를 거쳐 가기로 했다. 

그리하여 잡은 여행의 틀!

 

여행일정
기간 : 18년 12월 8일 ~ 17일 (8박 10일)
이동 : 한국-헬싱키 - 바르셀로나 & 몬세라트 - 세비야 & 론다 - 마드리드 & 세고비아 & 톨레도 - 헬싱키-한국  

 

 

여행일지는 여기까지! 

다음에 이어서 2탄을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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