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안면도 데트르펜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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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안면도 데트르펜션 후기

by 달님’SS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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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님입니다! 

안면도 여행 갔을 때 이용했던 숙소 후기에요. 

 

 

데트르펜션

위치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조운막터길 169-4 

전화번호 : 0507-1358-5170 

이용기간 : 2022년 10월 11일~12일 (90,000원에 이용) / 입실 16:00, 퇴실 11:00 

 

 

 

 

 좋았던 것은 빨간색으로, 아쉬웠던 것은 파란색으로 표기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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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의 저수지 근처에 있는 펜션입니다.

바닷가 근처가 아니라서 좀 아쉽긴 했지만 앞에 저수지도 있고 바다가 보이지 않더라도 운치있어 보여서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데트르펜션 입구

 

 

펜션 앞쪽으로 저수지가 있어요. 여름에 오면 벌레가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욤.. 

여름에 가실거라면 벌레 퇴치제를 준비해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차피 저수지 아니어도 여름엔 벌레가 많으니!!!)

저희가 갔을 때는 날씨가 한창 추워져가고 있을 때라 벌레 퇴치제는 준비하지 않았어요. 

 

펜션 주변 모습

 

 

밤에 사진찍으면 예쁘게 나온다는 포토존 ㅎㅎ 차 너무 귀엽네요. 

 

불멍존

 

저 앞에서 불멍할 수 있다고도 하더라고요? 이용하려면 미리 요청 드려야하는 거 같았어요.

저희는 어차피 고기 구워먹으면서 불멍할 예정이라 따로 이야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곳 좋았던 점! 독채이자 방이 있었다는 거였어요.

보통 원룸 형식이 많은데, 여기는 방이 따로 있더라구요. 저희는 독채 6호에 머물렀습니다.

 

독채 그리고 우리가 묵은 숙소

 

 

요기가 개별 바베큐존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의자가 저렇게 되어있어서 캠핑 느낌이 나더라고요. 저 뒤로는 논뷰에요. 논뷰도 이렇게 보니 좋네요~ 

 

개별 바베큐존

 

 

이제 숙소 안을 들어가볼까요? 

아로마 향초를 켜두어서 그런지 방안에 좋은 향이 나서 좋았어요.

 

아쉬웠던 점은 부엌 쪽 천장에 거미줄이 ㅠ_ㅠ 거미줄을 두곳에서 보게 됬네요..

거미가 작아서 잘 안보였던거 같긴 하지만.. 좀 아쉬웠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너무 예쁘게 잘 꾸며져있지 않나요? 

부엌도 깔끔하고, 전신 거울도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테이블 공간도 넉넉해서 좋았어요. 

쇼파도 있다니! 너무 예쁘게 잘 꾸며놨더라구요~ 내부 분위기는 진짜 맘에 들었습니다! 

 

숙소 내부 거실 겸 부엌

 

 

전신 거울 옆 선반에 휴지와 수건, 드라이기&고데기, 뿌리는 벌레퇴치제 가 있었어요. 

일회용 칫솔도 있다고 들었었는데(다른 블로그들) 저희 방엔 없더라고요. 화장실에도 없고... 

그래서 따로 문의했더니 남는 일회용칫솔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이젠 안주나봅니다 ㅠ_ㅠ 

칫솔 안챙겨가서 망...ㅎ...

혹시나 칫솔 안챙겨가실 분은 미리 연락해서 문의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해요.

다른 분들 블로그보고 우와 하고 갔다가 난감했네용 ㅋ 

수건은 넉넉하게 4장! 편하게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수건과 기타 물품들

 

 

이제 방을 살펴보겠습니다!

방 안에는 에어컨이 따로 있고요, 옷걸이가 있었어요~

침대 맞은 편엔 벽걸이 티비가 있는데, 넷플릭스가 된다는 점! 

 

안방 안에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 안에는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 이렇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 펜션은 슬리퍼가 따로 있진 않았어요. 아무래도 테라스가 있는게 아니다 보니 ㅎㅎ 

슬리퍼는 따로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안방 그리고 화장실 

 

 

고기 구워먹으려고 준비중에 바깥 개별 바베큐장에서 큰 벌레 두어마리 보긴 했습니다.

저야 벌레를 그나마 덜 무서워하는 편이라 쫓긴 했는데 확실히 수풀이 주변에 있다보니 이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펜션 주인분께 말씀드려서 얻은 모기향을 피울 수 있었어요.

숯도 넉넉하게 챙겨주셔서 저희가 따로 챙겨온 숯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습니다.  

 

펜션 마스코트 홀리의 사진은 제대로 못찍었네요. 까만 댕댕이인데 눈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사람도 좋아하고 너무 잘 따릅니다. 쓰담쓰담 해주면 엄청 좋아해요. 귀요미~~ 

고기 구워먹는데 홀리가 저희 지켜줬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밤모습입니다. 별이 많이 보였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ㅠ_ㅠ 

 

밤의 숙소 모습

 

 

방은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좋았어요~

이불도 포근하고, 보들해서 좋았어요. 침대 메트는 딱딱한 편인듯 했는데 푹 잘 잤었네요 ㅋ 

 

 

다음 날 아침 숙소 주변을 거닐면서 찍은 거에요. 

아침에 씻는데 전기가 끊겨서 온수도 끊겼던 ㅠ_ㅠ

그나마 다행인 건... 거의 다 씻었을 때라..  호다닥 씻고 나와서 다행이었지만 씻다가 당황+놀랐었네요 ㅠ_ㅠ 

그 전날도 그렇고 다 괜찮았었는데 전기가 고장이 난건지 아쉽아쉽.. 

 

아침의 모습

 

 

아무리 좋다좋다 해도 어딜 가든 아쉬움이 남는 법이죠! 

그래도, 좋은 뷰 보면서 맛있게 고기도 구워먹고 잘 쉬고 잘 먹고 놀다 갑니다! :D

 

 

 

 

더 자세한 사항은 하단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홈페이지http://www.detre.co.kr

 

데트르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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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et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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