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동] 진미 일품 양꼬치

2022.04.17 - [여행.맛집/대한여행이야기] - [강화-고려궁지] 고려궁지 / 강화산성 북문 : 당일치기 여행

[강화-고려궁지] 고려궁지 / 강화산성 북문 : 당일치기 여행

 

 

강화도 고려궁지를 다녀오고 부천으로 넘어와 양꼬치집으로 갔습니다. 

이전에도 갔던 곳인데 오랜만에 다시 찾았어요. 

 

 

진미 일품 양꼬치 

위치 : 경기 부천시 소향로37번길 31-15 / 상동역 3번 출구에서 276m

운영시간 : 매일 16:00 ~ 04:00(새벽) (현재는 12시까지) 

메뉴 : 양꼬치(12,000원), 양갈비살꼬치(14,000원), 소갈비살꼬치(14,000원), 고급양갈비(24,000원) 

※ 네이버에 적힌 메뉴 금액보다 조금씩 올랐더라구요. 참고하세요~ 

http://naver.me/596LACSK

진미일품양꼬치 : 네이버

 

 

 

 

가게 입구 입니다~ 

진미 일품 양꼬치

 

가게 내부인데, 엄청 넓진 않아요.

날씨가 좋을 땐 야외에 테이블을 두시기도 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아직은 쌀쌀할 때라 야외 테이블은 없었습니다. 

 

가게 내부

 

메뉴판이에요~ 여기는 세트 메뉴도 있어서, 저희는 세트 메뉴를 시켜켰습니다. 

 

메뉴판

 

 

저희는 세트2 꿔바로우 + 양꼬치 1인 + 양갈비살1인 을 시켰어요. 

바로 기본 반찬을 준비해 주셨어요. 저 간장 소스를 주셨는데, 꿔바로우도 찍어먹고, 꼬치도 찍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청양고추와 마늘이 들어가서 맛을 딱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아주 감칠맛나는 소스에요. 

나중에 서비스로 두부?가 들어간 무침을 주셨어요. 이것도 진짜 맛있었어요. 

 

기본반찬들

 

곧 이어서 불이 들어오고요~ 

설렘설렘 !

꼬치도 나왔어요~ 

 

양꼬치, 양갈비꼬치

 

 

산책을 많이 했던터라 배가 많이 고팠었는데 양꼬치를 위해서 빵도 참고 온 터라 정말 너무너무 설렜어요. 

이집 맛이 있어서 또 왔던거라 맛은 어느정도 보장했거든요. 

얼릉 고기를 구워 봅니다. :-) 

 

꼬치 굽기

 

고기를 막 굽고 있던 중에 꿔바로우도 나왔어요~ 아 지금 다시 봐도 또 먹고 싶네요. 

이 집 꿔바로우도 맛있어요. 

 

꿔바로우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게요. 

잘 먹겠습니다! :-D 

 

참고로, 그 간장 소스에 꼭 찍어드세요! 완전 잘 어울립니다! 

 

꼬치 확대샷

 

한잔 하면서 찍느라고 다 익은 걸 제대로 못 찍었어요 ㅠ 아쉽아쉽....

이 집 양이 꽤 되요~ 꿔바로우도 많이 주시고.... 

한창 먹던 중에... 뭔가 더 시켜먹고는 싶은데 국물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토마토계란탕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토마토계란탕

 

 

이게 또 별미더라고요. 어떤 맛일지 궁금했었는데, 약간 얼큰하면서 시원하면서 진한 맛인데...

이 맛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심지어 8천원인데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어떻게 시원하고 얼큰할 수가 있지? 아무튼 별미였어요! 담에 또 가도 시켜먹어야지.. 

 

 

크... 

이 날도 적당히 과음을 했었네요.

너무 맛있는 안주가 앞에 있어서 멈출 수가 없었다는 ㅠ_ㅠ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성비 좋은 맛집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