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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나는 좀 그렇다..
마땅히 죽을 만큼 힘든 일이 없는데도 사는거에 무기력함을 느낀다.
알 수 없는 공허함.
회사에서의 내 업무 능력에도 회의감을 느끼고, 보람도 느끼지 않는다.
그냥 멍 하다고 해야하나.
이 나이에 내가 가진 것들을 나열해 보니 별 게 없음을 느낀다.
분명 노력하며 살아온 것 같은데 내 손에 쥐어진 것들은 왜 이렇게 작아보이는건지..
새롭게 무언갈 도전해보고 싶다가도 과연 잘 할수 있을까란 막연한 생각과 내가 무엇을 해야 잘 해낼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어리석게 느껴진다.
분명 매일 다른 날들을 살아가고 있는데 매일 같은 날처럼 느껴져서 시간의 흐름도 잘 가늠이 되지 않는다.
ㅠ_ㅠ 무기력함.
정말 무섭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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