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님입니다!
얼마전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던 카페가 있는데 꽤 괜찮아서 공유합니다.
남촌회관 : 베이커리 카페
위치 : 인천 남동구 찬우물로 9-4
운영시간 : 월~금 10:00~21:00 (20:30 라스트오더) /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메뉴 : 인천 마도로스 아메리카노(4,800원), 인천대공원 아메리카노(4,800원), 카페라떼(5,500원), 유기농녹차(세작)(5,000원)http://naver.me/x4bMmVg2
위치가 위치인 만큼, 자차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주차. 공간은 매우 넉넉했습니다.
저희는 영월애곤드레에서 식사를 한 후, 남촌회관으로 향했는데요.
카페 입구부터 예쁘게 잘 꾸며놨더라구요~
내부에요~
넓은 공간에 테이블로 되어있는 공간과 좌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2층도 있어서 올라가봤습니다. 카페 입구 옆으로 계단이 있어요~
2층 분위기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한 쪽 면에는 칸막이로 1인 독서실 같은 느낌을 내는 자리도 있었어요.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지만 ㅠ
공부하러 또는 독서 즐기러 오시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
저희는 창가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주문하러 갔습니다.
저녁 시간대여서 그런지 빵이 많지 않았어요. 아쉽아쉽...
이제 주문하러 가볼까요?
인천 마도로스 2잔, 인천대공원 1잔, 송도 해돋이공원 1잔, 플레인몽블랑 1개, 피칸 휘낭시 4개 이렇게 주문했어요~
메뉴판 옆에 이런 글이 있더라구요. 음료와 제과에 자부심이 있어보여요~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진행중이더라고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하세요.
자리에 앉아서 수다 떠는 동안 음료와 빵이 준비되었습니다~
짜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커피 맛도 괜찮았고, 빵맛도 좋았어요! 겉은 바삭 달달하고 안은 촉촉한 빵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산미가 강한 커피를 좋아하진 않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 입맛엔 딱 맞더라고요.
피칸 휘낭시는 아메리카노랑 먹기 완전 잘 어울렸어요! 찰떡임!ㅋ
에이드도 예쁘게 생긴 것 만큼 맛있었어요~
나올 때 어둑어둑 해져서 더 분위기가 좋았어요~
날 좋을 때는 야외 테라스에서 먹는 것도 좋겠어요~
잘 먹고 한창 수다 잘 떨고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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